본 대학원 행정학과는 한국행정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연구·분석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연구 성과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며,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초창기인 1954년에 한국 최초의 대학원 행정학과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. 현재 본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자들은 전국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, 특히 최근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본 학과 출신의 연구자들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. 본 학과에서는 급속히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발맞추어 종전의 이론행정학전공과 도시 및 지역정책전공 두 전공을 행정학전공으로 통합하고 석·박사학위논문의 질적 강화를 위해 행정학의 연구영역을 방법론, 행정관리, 재정관리, 도시 및 지방행정, 정책론, 행정이론 6개 분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